[일상]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는 '오래된 동전들 '

안녕하세요 '지니즈라이프' 입니다.

어머니와 청소 중에 이리저리 굴러다니던 돼지 저금통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께서 왔다 갔다 하시면서 생긴 동전들을 한 푼 두 푼 모아놓으셨던 동전들. 그런데 요새는 동전들이 많이 쓰이질 않아서 (동전뿐만 아니 지폐도 마찬가지지만) 점점 돼지저금통에 들어갈 동전들이 사라져 가는 추세여서 더 들어갈 동전이 없을 거 같기에.... 이참에 돼지 목을~ 땄습니다.

다 정리하니 거의 20만 원 돈이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ㅎ

 

정리하다 보니 지금 동전과 다른 모양의 오래된 동전들이 몇 개 있길래 동전들은 따로 보관하기로 했어요

( 추후에 값어치가 올라가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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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 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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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발행 100원 / 1973 발행 100원 / 1978 발행 100원 X 2 / 1980 발행 100원 / 1982 발행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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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 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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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발행 10원 X 2 / 1980 발행 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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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원 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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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 발행 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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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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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동전들... 지금동전 모양과 모양이 사뭇 다르지요? ^^

인터넷에 찾아보니 오래된 동전을 더 비싸게 판매하려면 사용한 흔적이 없는 신규 동전 같은 모양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찾은 것은 세월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 동전이기에 가격 이상의 값어치는 없겠지만, 그래도 옛날 동전을 보니 스마트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 시기에 잠시나마 아날로그 감성이 살아나는 듯했습니다.